2014.6.04~5 2층 묶었던 가족입니다^^

안녕하세요.

이곳 게시판이 다들 문의 글 밖에 없어서 여기다 글을 남겨도 될 런지 모르겠네요.

(제가 따로 블로그 운영을 하지 않아서..이용 후 후기를 꼭! 남기고 싶어서요^^)

우선

저희는 이층을 이용했는데 전체 방이 거실을 통유리로 만들어 놔서

바다가 저 멀리 한눈에 보여서 좋았구요. (다른 방들 또한 거실이 통유리라 일,이층 상관없이 바다가 보일듯!!)

저 개인 적으로는 방 자체가 모던하고 심플해서 정갈하기도 하고 깔끔하다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친구들끼리 파티를 해도 되고, 가족들끼리 모임을 가질 만한 장소로 아주 추천!!

( 친구한테 이곳 좋다고 말했더니 6월 부부동반 모임을 이곳으로 예약한다더라구요..ㅋㅋ)

그리고 제일 좋았던건 일반 펜션들 가면 주인분들이 방에 세심하게 준비한다고 하더라도 빠진게 많은데..

이곳은 정말 퐁퐁, 접시, 수건, 냄비, 아가들포크 등  빠진거 없이 다 준비가 되어있더라구요.

그릇 또한 넉넉해서 따로 빌리거나 그럴 필요 없었습니다.^^

저녁에 고기 구워 먹을 때 저희는 이층이라 밖으로 나가서 숯불을 준비해 달라고 말씀드리고 먹었는데

거기서 보는 노을은...말로 다 표현 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답다 못해 황홀하기 까지했습니다.

일층은 바로 테라스가 넓어서 그곳에서 직접 셋팅해서 먹는 듯 하였습니다. 너무 편해보였다는..

바닷가는 마을 방향으로 5분? 정도 걸어가면 자그마한 바닷가가 있구요.

변산반도 회센터를 가시려면 자가용 이용해서 10여분 정도 달리시면 금방 이더라구요.

(저희는 광어를 떠와서 펜션에서 먹었어요)

이번에는 가족여행으로 힐링펜션을 택했는데,

다음에는 친구들하고도 한번 가보려구요.

덕분에 좋은시간 잘 보내고 제대로 힐링하고 왔습니다.

수고하세요!!!